10월31일 목요일 10월 동네반상회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강좌는 "청년, 만들고 나누고" 였는데요
고은의 강의 '나만의 오르골 & 비즈장식 만들기'
효민의 강의 '내가 직접 만드는 DIY 쿠키'로 진행 되었습니다.
'나만의 오르골 & 비즈 장식 만들기'는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울림통에 곡을 펀칭해 넣고 돌리면
연주가 되는 오르골이었습니다. 마음수련 하듯 곡을 열심히 펀칭해 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나만의 오르골 꾸미기와 키링 만들기를 합니다.
강사인 이고은 청년은 이번 강의를 위해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아트 스티커와 다양한 비즈를 준비해 주었고, 협찬까지 해주었습니다.
눈을 즐겁게 하는 비즈를 맘껏 고르고 오르골에 연출까지 해보니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다 만들어진 나만의 오르골을 돌리니 작은 음악회 분위기마저 느껴집니다.
" 아기자기하게 만들면서 힐링할 수 있었어요. 오르골 소리도 좋고 키링도 예뻐 맘에 듭니다"
"고은 강사님 최고! 오르골 소리 너무 예쁘고 비즈로 꾸미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오르골 한 번은 연주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악보까지
준비해주시고 직접 악보 뚫고 연주까지 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
폰 스트립도 하고 싶었는데 기분 좋습니다 "
오늘의 두 번째 강의 '내가 직접 만드는 DIY 쿠키'로
쿠킹에 강점이 있는 박효민 청년이 준비했습니다. 할로윈을 맞아
호박& 프랑켄슈타인 모양의 데코 쿠키를 만들었는데요, 제법 귀엽지요.
"할로윈 시즌이라고 쿠키 아이싱에 할로윈 상자까지 너무 이쁘고 재밌는 경험하고 갑니다."
"쿠키 만들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싱쿠키 너무 재밌었어요. 빵도 진짜 맛있었어요 좋은 시간 만들어줘서 감사해요"
이번 강좌 청년 여러분과 함께 늦가을을 보내며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모든 강의를 마친 후 강사님들의 강의 소감을 듣고
다음 동네반상회 일정 조율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답니다.
아쉽게도 정식으로 진행되는 동네반상회는 10월 청청강좌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만,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12월 송년파티 동네반상회를 하기로 합니다.
장소도 2회 청청강좌 강사였던 희진 청년의 팝업 카페에서 모입니다.
동네반상회에 참여하신 적이 있는 청년 뿐 아니라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노원청년일삶센터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구체 홍보 일정을 기다려 주세요~.
그럼 이것으로 10월 동네반상회 후기 나눔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