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5일 목요일에 첫 청청강좌가 있는 동네반상회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청청강좌(청년이 청년에게 보내는 강의)의 첫 포문을 주재현 강사님이

 "돕는 몸, 나도 히어로" 로 열어주었습니다.
일상에서 CPR 적용을 제때 제대로 할 수 있는 안내였어요.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열정 있게 설명을 해주어 참여자의 경청 또한 적극적이었습니다.

참여자들이 한 명 한 명이 실습하고 자세를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실습 전  심폐소생술(CPR)의 순서와 동작 시범을 보여주었습니다.

CPR 이후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과 설명 강의가 있었습니다.   

" 이론적으로 알고 있다는 착각을 깨우칠 수 있는 시간"   

"누군가 하겠지가 아닌 직접 해야지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한 청년들이 소감을 나눠줍니다.  

이현지 강사님의 "몸과 마음의 균형, 스포츠의 힘"과 

조은희 강사님의 '말하는 몸'도 옆 공간에서 사이좋게 열렸습니다. 

이번엔 참여자들이 소그룹을 만들어 공간을 돌며 청강했습니다.     

이현지 강사님 강의는 간단한 자기소개 이후에 서로가 겪었던 운동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며 시작되었습니다.

매트로 이동해 마사지볼 활용 발바닥부터 이완해 봅니다 

마사지볼로 상체 스트레칭도 할 수 있어요. 

" 집에서도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배웠습니다." 

" 스포츠의 긍정적 경험을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현지 강사님 덕분에 스포츠에 대해 즐겁게 말하고 활용도 높은 스트레칭도 해봐요.   

활동 후 즐거움이 커져 조만간 중랑천에서 함께 달리자는 뒷담화 오갑니다.   
 

조은희 강사님의 "말하는 몸" 몸 움직임 활동도 새로웠습니다.   

먼저 자신의 몸 상태가 어떤지 강사님이 일러주는 체크리스트에 맞춰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치 공이 있는 것처럼 던지기 놀이를 합니다.

서로의 손> 손목> 팔목> 어깨를 닿아보기도 하구요

내 몸에 새로운 움직임을 해보며 스스로를 조금 더 알아갑니다.  

" 가져오신 인센스 스틱이 향이 너무 좋았어요" 

"내내 몸이 릴렉스가 되었어요"  

" 요가라는 새로운 세계 알게 되었어요"

마냥 신기했던 몸 움직임 작업은 낯선 활동이었지만 마음이 평온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