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삶공작단 "한사람을 위한 삶의 기술 배우기", 다섯번째 모임

'나쓰기살롱'은 많은 참여자분들이 신청하셔서

시작 전부터 열기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럼, 나쓰기살롱 현장을 기록으로 나눠드릴게요! 

( •̀ ω •́ )✧

10월 22일(토)

1회기는 노원역 서점 "책방 봄"에서 진행했습니다!

책방지기님의 도움을 받으며 장소 섭외부터 현장 셋팅까지

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한유리 강사님의 글쓰기 강의!

작법보다는 스스로와 세계를 인식하는 시선,

글쓰기라는 행위가 갖는 힘에 대해 강의해주셨습니다

나를 쓴다는 것은 어떤 문학적 가능성을 지니는가 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참여자분들이 함께 예시 텍스트 낭독도 하면서

집중해주셔서 정말 인상 깊었답니다~

 

강의가 끝난 후, 책방 봄 곳곳에서 편안하게 글쓰는 시간!

자신에 대해 쓰고싶은 것을 자유롭게 쓰면서

조용히 집중해보았어요!

물론 서점에서 책 구경하는 재미도 놓칠 수 없어요!

(‾◡◝) 히히

이렇게 무사히 1회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10월 29일 (토)

합평과 퇴고를 위한 2회기가

공릉동 노원청년아지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동그랗게 둘러앉아 서로의 글을 읽어주고 감응하는 지점을 찾아가는

다정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1주일간 쓴 글을 함께 읽어보고, 

어떤 지점을 발견했는지 또는 보완하면 좋을지에 대해 

대화를 나눴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퇴고 시간!

혼자 쓰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같이 찾아가는 시간도

멋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회기에는 한유리 강사님의 신간 <눈물에는 체력이 녹아있어>를

참여자분들께 증정했습니다!

작가님의 사인도 받아가셨어요 :)

한유리 작가님이 얼마나 용감하고 단단하게 자신을 써내려갔는지

책으로 읽으면서 나쓰기 살롱이 갖는 의미가

더욱 뜻깊게 남길 바랐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6월 이탈리안 요리 미팅의 성원에 힘입어 

11월 모임은 <브런치 카페 미팅>으로 진행합니다!

​11월 모임 <브런치 카페 미팅> 

신청: https://forms.gle/am1krhYjiJA8JX8r7 

또는 포스터 QR코드 촬영

노원청년일삶센터와 ​11월에도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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