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에는 일경험 1차 청년들과 두번째 워크파티를 진행했습니다.
청년들과 한 달 만에 만남이라 매우 떨렸어요
노원청년일삶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은 3달간 일경험을 하면서
총 3번의 워크파티를 하게 되는데요
지난주 화요일은
바로 두번째 워크파티가 있었던 날이랍니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고 있었기에
부득이하게 센터 외부 '힐링옥상'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이번 워크파티는 6시 이후 진행되어서
오늘 일경험이 있던 청년들도
근무 이후에 오실 수 있었답니다 :)
사실 3달간의 일경험 중 2달을 마친 이 시점에서
우리 청년들이 가장 고민인 부분이 진로라고 생각해요
소규모 모둠토크였던 지난 워크파티와 달리
이번 워크파티에서는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라는 주제로
직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에 대한 강의를 준비했어요 ~
당일 강의는 한송희 강사님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프린트물과 영상을 사용하여 청년분들이
좀 더 쉽게 직장 내 관계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또한, 가벼운 모둠 활동을 기반으로 한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같은 혈액형 별로 둘러 앉아서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같은 혈액형이라 그런지
청년들이 서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아요 ~